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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리뷰·비교

2026 패밀리 하이브리드 SUV 추천 5종 — 쏘렌토·싼타페·카니발 vs RAV4·CR-V 5년 총비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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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패밀리 하이브리드 SUV 추천 5종 — 쏘렌토·싼타페·카니발 vs RAV4·CR-V 5년 총비용 비교

2026-05-07 작성 | 신차 리뷰·비교 카테고리

황금연휴가 끝난 5월 둘째 주는 가족 단위 자동차 검토가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로 꼽힙니다. 어린이날 가족 여행을 다녀온 뒤, 좁은 트렁크와 부족한 연비, 카시트 두 개를 한꺼번에 장착했을 때의 답답함을 체감한 운전자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5월 중순부터는 패밀리 하이브리드 SUV 검색량이 급격히 늘고, 영업소 견적 문의도 비례해서 증가합니다.

이 글은 2026년 기준 국내에서 신차로 구매할 수 있는 대표 패밀리 하이브리드 SUV 다섯 종(쏘렌토 HEV, 싼타페 HEV, 카니발 HEV, 토요타 RAV4 HEV, 혼다 CR-V HEV)을 차량 가격, 실연비, 보험료, 5년 총소유비용(TCO), 가족 활용도 측면에서 한 번에 비교합니다. 단순한 카탈로그 정리가 아니라, 카시트 장착, 트렁크 적재, 장거리 운전 안락성, 잔존가치까지 함께 살펴 실제 가족 운전자가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핵심 요약
  • 가성비 1순위는 쏘렌토 HEV — 4,000만 원대 7인승, 복합 연비 15km/L 안팎으로 패밀리 SUV 표준
  • 실내 활용도 1순위는 카니발 HEV — 4열 RV 구조로 카시트 2개 + 유모차 동시 적재 가능
  • 잔존가치 1순위는 토요타 RAV4·혼다 CR-V — 5년 후 시세 방어력 국산 대비 약 5~8%p 우위
  • 5년 총비용은 차량 가격뿐 아니라 보험료·연료비·잔존가치를 함께 따져야 정확하게 비교 가능

1. 왜 2026년 가족 차량으로 하이브리드 SUV가 주목받는가

가족 차량을 검토할 때 운전자 대부분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고민은 연료 종류 선택입니다. 휘발유 SUV는 가속과 정숙성이 좋지만 연비가 부족하고, 디젤 SUV는 장거리에 강하지만 도심 정체에서 엔진 보호 문제가 생기며, 순수 전기차는 충전 인프라와 장거리 가족 여행에 부담이 따릅니다. 이 세 가지 단점을 동시에 해결한 절충안이 바로 하이브리드(HEV) SUV입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에 신규 등록된 하이브리드 차량 중 SUV가 차지한 비중은 60%를 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족 단위 검색량이 가장 큰 차종은 쏘렌토와 싼타페 하이브리드이며,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시 이후 RV 수요가 급격히 이동한 것도 확인되는 흐름입니다. 수입 진영에서는 토요타 RAV4와 혼다 CR-V가 잔존가치 방어와 신뢰성 측면에서 꾸준히 패밀리 후보로 거론됩니다.

하이브리드 SUV가 가족 차량으로 적합한 이유는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도심 정체 구간에서도 엔진이 자주 정지해 휘발유 대비 30~40% 절감되는 연비
  • 아이 잠을 깨우지 않는 EV 모드 정숙성 (저속 주행 시 모터 단독 구동)
  • 고속도로 추월 가속에서 모터+엔진 동시 출력으로 답답함 적음
  • 충전 인프라 의존 없음 (전기차 대비 장거리 여행 불안 해소)
  • 친환경차 분류로 취득세 일부 감면, 일부 지자체 공영주차장 50% 할인
가족 운전자 체크 포인트 하이브리드는 차량 가격이 휘발유 모델 대비 200~400만 원 비쌉니다. 그러나 5년 누적 연료비 차이로 대부분 회수되며, 잔존가치까지 더하면 사실상 동급 휘발유 모델보다 총비용이 적게 드는 사례가 많습니다. 5년 이상 보유 계획이 있다면 하이브리드를, 3년 이내 단기 보유라면 휘발유 모델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2. 패밀리 HEV SUV 5종 한눈에 보기 — 가격·연비·실내 비교

5종의 기본 스펙을 한 표로 정리했습니다. 가격은 2026년 5월 기준 인기 트림(중상급)을 기준으로 한 출고가 추정치이며, 연비는 환경부 인증 복합 연비 기준입니다. 실제 운전 환경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양해해 주세요.

항목쏘렌토 HEV싼타페 HEV카니발 HEVRAV4 HEVCR-V HEV
가격대 (인기 트림)4,200~4,800만 원4,000~4,600만 원4,800~5,400만 원4,800~5,300만 원4,900~5,500만 원
복합 연비약 15.0km/L약 15.5km/L약 13.5km/L약 16.5km/L약 15.8km/L
시스템 출력235마력235마력245마력222마력207마력
좌석 구성6/7인승5/7인승9/11인승 RV5인승5인승
트렁크 용량약 813L (3열 폴딩 시)약 725L약 1,139L약 580L약 617L
구동 방식2WD/AWD 선택2WD/AWD 선택2WD 전용AWD 기본2WD/AWD 선택
핵심 강점가성비·국민 SUV박스형 활용도RV 적재력잔존가치주행 완성도

표만 보면 카니발 HEV가 트렁크 용량과 좌석 구성에서 압도적이고, RAV4가 연비에서 우세합니다. 그러나 가격대가 다른 만큼 단순 비교는 큰 의미가 없으며, 가족 구성과 주 사용 패턴에 따라 우선순위가 바뀐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다음 섹션부터는 차량별 특징과 어울리는 가족 유형을 따로 살펴봅니다.

3. 쏘렌토 하이브리드 — 7인승 패밀리카의 무난한 표준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2026년 시점 국내 패밀리 SUV 시장에서 사실상 표준 차량으로 자리 잡은 모델입니다. 4세대 페이스리프트 이후 디자인이 한 단계 깔끔해졌고, 6인승 캡틴 시트 옵션을 추가하면 2열 가족 동선이 한층 편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시스템 출력 235마력에 1.6 터보 엔진과 모터 조합이 들어가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답답함이 적습니다.

가족 운전자 입장에서 쏘렌토 HEV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과 연비의 균형입니다. 4,2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인기 트림의 복합 연비가 15km/L 안팎이라, 연 1.5만 km 운행 기준 연료비가 휘발유 모델 대비 50~60만 원 가까이 절감됩니다. 같은 차급의 싼타페보다 트렁크가 약간 크고, 캡틴 시트 옵션은 카니발이 부담스러운 가족에게 좋은 절충안이 됩니다.

다만 단점도 함께 봐 두는 편이 좋습니다. 3열 시트는 어른 장시간 탑승에는 좁은 편이고, 1열 시트 등받이 두께가 얇아 장거리 운전 시 허리 피로감을 호소하는 운전자도 있습니다. 7인승 트림은 캠핑 짐까지 함께 실으면 트렁크가 부족할 수 있어, 평소 적재량이 많은 가족이라면 카니발 쪽으로 검토 범위를 넓히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런 가족에 어울립니다

  • 4인 가족 + 가끔 양가 부모님 동승 (3열 가벼운 사용)
  • 도심 80% + 주말 장거리 20% 운행 패턴
  • 국산 SUV의 정비 인프라와 부품 가격 안정성을 중시

4. 싼타페 하이브리드 — 박스형 디자인과 트렁크 경쟁력

5세대 싼타페는 박스형 디자인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모델입니다. 외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평평한 루프와 직각에 가까운 실내 패키징 덕분에 차급 대비 트렁크 활용도가 좋다는 것은 공통된 평가입니다. 같은 RV 형태의 카니발만큼은 아니지만, SUV 카테고리 안에서는 적재력과 거주성이 가장 잘 잡힌 모델 중 하나로 꼽힙니다.

패밀리 운전자가 싼타페 HEV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트렁크 입구가 넓고 평평하다는 점입니다. 유모차를 접지 않고도 가로로 실을 수 있고, 카시트 두 개와 캐리어 두 개가 동시에 들어가는 구조라 휴가철 짐 정리에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후면 도어 개구부도 넓어 어린 자녀 카시트 장착 시 부모의 허리 부담이 쏘렌토보다 살짝 덜한 편이라는 후기가 많습니다.

약점은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직관적인 디자인 호불호가 강하기 때문에 5년 후 중고차 시장에서 시세 방어가 쏘렌토 대비 다소 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 일부 트림에서 무릎 공간이 쏘렌토보다 좁다는 후기가 있어, 키 큰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시승 단계에서 직접 앉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가족에 어울립니다

  • 캠핑·여행 짐이 많아 평평한 트렁크가 중요한 가족
  • 자녀가 어려서 카시트 두 개 동시 장착이 일상인 가정
  • 3열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4인 가족 (5인승 추천)
같은 차급도 견적 차이가 큽니다

쏘렌토·싼타페·카니발 HEV는 같은 트림이어도 딜러별 프로모션과 보조금 적용에 따라 출고가가 100~300만 원까지 차이 납니다. 여러 딜러에게 동시 견적을 받아 비교하는 것이 시간 대비 가장 확실한 절약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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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카니발 하이브리드 — 카시트와 유모차를 동시에 챙긴다면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2024년 말 첫 출시 이후 RV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 모델입니다. 기존 카니발 디젤이 가지던 압도적 적재력과 좌석 구성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지면서 연비 13km/L대까지 끌어올린 점이 핵심입니다. 디젤 카니발 대비 약 30~35% 향상된 효율로, 도심에서 잦은 정체에 시달리는 가족 운전자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패밀리 활용도는 5종 중 압도적으로 우수합니다. 9인승 또는 11인승 구성에서 2열을 6:4로 분리하면 카시트 두 개와 접지 않은 유모차, 양가 부모님까지 한 번에 태울 수 있습니다. 캠핑 짐을 가득 실어도 3열 좌석 위 공간이 남기 때문에, 짐 정리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차량으로 평가됩니다. 슬라이딩 도어는 자녀 승하차 시 옆 차량 문콕 사고를 줄여 주는 장점도 있습니다.

단점은 명확합니다. 가격이 5,000만 원 안팎으로 SUV 5종 중 가장 비싸고, 차폭이 1,995mm로 도심 좁은 골목과 노상 주차 시 부담이 큽니다. AWD가 제공되지 않아 폭설 지역 거주자에게는 불리하며, 자가용 보험료도 동급 SUV 대비 5~10% 정도 높게 책정되는 사례가 흔합니다. 자녀가 한 명이고 캠핑·장거리 빈도가 낮다면 다소 과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족에 어울립니다

  • 자녀 두 명 + 가끔 양가 부모님 동승 (4세대 RV 구조 활용)
  • 주말 캠핑·여행 빈도가 월 2회 이상
  • 주차 공간이 비교적 여유로운 단독주택·아파트 거주자

6. RAV4·CR-V 하이브리드 — 잔존가치와 신뢰성 카드

국산 3종이 가성비와 활용도 카드로 경쟁한다면, 토요타 RAV4와 혼다 CR-V는 잔존가치와 신뢰성으로 패밀리 시장에 도전하는 카드입니다. 두 차량 모두 일본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량 1·2위급 SUV이며, 하이브리드 시스템 완성도는 업계에서 가장 검증된 축에 속합니다.

RAV4 하이브리드는 AWD를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토요타 고유의 e-Four AWD 시스템은 후륜에 별도 모터를 두는 방식으로, 눈길이나 빗길 안정성이 같은 차급의 국산 SUV 2WD 대비 분명히 더 안정적이라는 후기가 많습니다. 복합 연비도 16km/L를 넘어 5종 중 가장 우수한 수치를 보입니다.

CR-V 하이브리드는 주행 완성도에 강점이 있습니다. 정숙성과 승차감이 동급 국산 SUV보다 한 단계 위로 평가되며, 1열 시트와 도어 트림 마감 품질도 우수합니다. 다만 시스템 출력이 207마력으로 5종 중 가장 낮아 고속도로 추월 가속에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잔존가치 측면에서는 RAV4와 CR-V가 명확하게 우세합니다. KB차차차와 엔카 시세를 교차 확인해 보면, 5년 보유 후 동급 쏘렌토·싼타페 대비 5~8%p 정도 시세 방어력이 좋게 나타나는 흐름입니다. 즉, 같은 5,000만 원에 차량을 구매한 뒤 5년 후 처분 시 회수 금액이 약 250~400만 원 정도 더 많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수입 하이브리드 검토 시 유의사항 RAV4·CR-V는 부품 단가와 정비 공임이 국산 대비 평균 1.3~1.7배 수준입니다. 5년 누적 정비비가 국산 대비 100~200만 원 정도 더 들 수 있으므로, 잔존가치 우위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정비비 차이까지 함께 계산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자세한 차종별 정비 비용 정보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car.go.kr)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7. 5년 총소유비용(TCO) 시뮬레이션 — 운행 패턴 3가지

차량 가격만 비교하면 의사결정이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 가족이 부담하는 5년 총비용은 차량 가격, 보험료, 연료비, 정비비, 잔존가치 다섯 가지 항목으로 결정됩니다. 운행 패턴이 다른 세 가족 시나리오로 5년 누적 비용을 시뮬레이션해 보겠습니다.

시나리오 A — 도심 위주 4인 가족 (연 1.2만 km)

항목쏘렌토 HEV싼타페 HEVRAV4 HEV
차량 가격 (출고 기준)4,500만 원4,300만 원5,000만 원
5년 연료비 (휘발유 1,700원/L 기준)약 680만 원약 660만 원약 615만 원
5년 보험료 (3급·40대 가장)약 580만 원약 570만 원약 620만 원
5년 정비비 (소모품·기본 점검)약 280만 원약 280만 원약 380만 원
5년 후 잔존가치 (예상)약 2,250만 원약 2,065만 원약 2,650만 원
5년 실 부담 총비용약 3,790만 원약 3,745만 원약 3,965만 원

도심 운행 위주 4인 가족 시나리오에서는 싼타페 HEV가 5년 실 부담 기준으로 가장 저렴하게 나타납니다. RAV4가 연료비에서 가장 우수하지만, 차량 가격과 정비비 차이를 만회하기에는 부족한 흐름입니다.

시나리오 B — 주말 장거리 빈번 5인 가족 (연 1.8만 km)

연간 주행거리가 1.8만 km 수준으로 늘어나면 연료비 비중이 커지면서 RAV4 HEV의 우위가 살아납니다. 5년 누적 연료비만 따져도 쏘렌토 대비 약 80만 원 절약되며, 잔존가치 차이까지 더하면 RAV4가 가장 유리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녀가 두 명 이상인 가족은 5인승 RAV4가 부족할 수 있어, 7인승 쏘렌토와 비교 검토가 필요합니다.

시나리오 C — 캠핑·짐 많은 6인 가족 (연 1.5만 km)

가족 인원이 5명 이상이고 캠핑 빈도가 높다면 카니발 HEV의 우위가 가장 분명해집니다. 5년 차량 가격 차이는 약 500만 원 더 들지만, 같은 짐을 운반하기 위해 추가 트레일러나 루프박스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동급 SUV로는 동선 자체가 불가능한 인원 구성을 한 차량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이 카니발만의 차별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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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가족 활용도 체크 — 카시트·유모차·장거리 안락성

가족 차량은 숫자로 비교되지 않는 항목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5종을 가족 활용도 관점에서 다시 정리하면 다음 세 가지가 결정적입니다.

① 카시트 두 개 동시 장착 가능성

국토교통부 어린이 카시트 의무 규정에 따라 만 6세 미만 자녀는 카시트 탑승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카시트 두 개를 2열에 동시 장착하려면 좌석 폭이 충분히 넓어야 하고, ISOFIX 고정 위치가 명확해야 합니다. 카니발 HEV는 2열 폭이 압도적이라 카시트 두 개 + 보호자 한 명까지 무리 없이 가능하며, 쏘렌토·싼타페는 카시트 두 개 동시 장착은 가능하나 가운데 보호자 자리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② 유모차 적재 편의성

접지 않은 유모차를 그대로 트렁크에 실을 수 있는지는 유아 둘을 키우는 가족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카니발 HEV는 3열을 폴딩하지 않아도 가능하고, 싼타페 HEV는 3열을 폴딩하면 가능합니다. 쏘렌토는 트렁크 입구 높이 때문에 일부 대형 유모차는 들어 올리는 부담이 있습니다. RAV4·CR-V는 5인승 구조라 접은 유모차만 가능합니다.

③ 장거리 운전 안락성

가족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운전석 피로도입니다. CR-V 하이브리드는 1열 시트와 노면 소음 차단이 우수하다는 후기가 가장 많고, RAV4도 시트 쿠션이 두꺼워 4시간 이상 장거리에 적합한 편입니다. 국산 3종은 옵션 트림에서 통풍·열선·전동 럼버 서포트가 더해지면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옵니다.

가족 차량 시승 체크리스트 계약 전 시승할 때는 카시트를 가지고 가서 직접 장착해 보는 단계가 권장됩니다. 매장에 카시트가 없을 경우, 영업사원에게 시연 차량을 요청하면 대부분 협조해 줍니다. 또한 트렁크에 실어 볼 짐(유모차·캐리어 등)을 한 번 실어 보고, 1열 럼버 서포트와 시트 길이를 본인 체형에 맞춰 30분 이상 앉아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9.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쏘렌토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중 정말로 어느 쪽이 더 좋은가요?
두 차량은 같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유하기 때문에 동력성능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쏘렌토는 7인승 캡틴 시트와 정통 SUV 디자인을 원하는 가족에게, 싼타페는 박스형 트렁크 활용도와 5인승 구성으로 짐 적재가 중요한 가족에게 유리합니다. 5년 후 중고 시세 방어력은 쏘렌토 쪽이 살짝 우세한 흐름이지만, 디자인 선호도가 우선이라면 직접 시승해 보는 편이 가장 확실합니다.
Q2.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정말 SUV 대신 선택할 만한가요?
자녀가 두 명 이상이거나 양가 부모님과 자주 동승하는 가족이라면 SUV 대신 카니발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차폭 1,995mm는 도심 좁은 골목과 지하 주차장에서 큰 부담이 됩니다. 거주 단지의 주차 공간 폭과 진입 통로를 미리 확인하고, 시승 시 단지 안에서 한 바퀴 돌아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Q3. RAV4·CR-V는 정비비가 정말 1.5배 들까요?
동일 항목 기준으로 비교하면 평균적으로 부품가는 1.3~1.7배, 공임은 1.2~1.5배 정도 높게 형성됩니다. 다만 토요타·혼다는 1년 전후 단순 소모품 외에는 큰 정비가 잘 발생하지 않는다는 평이 많아, 5년 누적 정비비 총액은 추정치 수준에서 100~200만 원 차이로 그치는 사례가 많습니다. 정확한 비교는 운행 거리와 주행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세요.
Q4. 하이브리드 SUV도 친환경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나요?
2026년 기준 일반 하이브리드(HEV)는 환경부 구매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전기차만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다만 HEV도 친환경차 분류로 취득세 일부 감면(최대 4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일부 지자체에서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친환경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5. 5년 보유 계획인데, 신차 구매와 장기렌트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
개인의 자금 운용 여건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초기 자금 여유가 있고 5년 이후 차량을 매도해 자금을 회수할 계획이라면 신차 구매가 잔존가치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반대로 초기 자금 부담이 크고 보험료·자동차세·기본 정비비를 월 납입금에 통합 처리하길 원한다면 장기렌트가 합리적입니다. 사업자라면 장기렌트가 비용 처리 측면에서 추가 절세 효과가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 주세요.

10. 마무리 — 가족 패턴에 맞는 5가지 추천 정리

패밀리 하이브리드 SUV 5종을 한 줄 추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쏘렌토 HEV — 처음 7인승 SUV를 검토하는 4인 가족
  • 싼타페 HEV — 5인승이지만 캠핑 짐 적재가 잦은 가족
  • 카니발 HEV — 자녀 2인 + 양가 부모님 동승이 일상인 가족
  • RAV4 HEV — 연비와 잔존가치를 동시에 잡고 싶은 5인 가족
  • CR-V HEV — 정숙성과 시트 마감을 중시하는 4인 가족

차량 구매는 단순히 가격표 하나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5년 총비용, 가족 구성, 주 사용 패턴, 잔존가치, 정비 인프라까지 종합적으로 비교한 뒤, 시승을 통해 직접 앉아 보고 짐을 실어 보는 과정이 결국 가장 정확한 의사결정 도구입니다. 이 글이 가족용 하이브리드 SUV를 검토하는 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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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출처 및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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